[사건의내막=영덕]백두산기자=영덕군 지품초등학교(교장 김덕일)는 6월 24일 11시부터 교장실에서 교장선생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교원위원 2명, 학부모위원 4명, 영덕경찰서 본교 담당 경찰관 전혜숙 경사님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1차 학교폭력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사안별 처리방안 및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설명=영덕지품초,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회 실시.     © 백두산기자

이번 자치위원회에서는 학교폭력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생활지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예방 및 대책 등을 위한 연수 실시 여부를 의논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예방교육 및 후속조치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및 배움터 지킴이 및 학교순찰조의 교내 순찰강화,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하고, 매학기 1회 이상 학생과 1:1 면담을 실시하며 학급어린이회, 전교어린이회 등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에 관한 토론 기회 제공 등의 의견이 나왔다.

앞으로도 지품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