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박정훈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은 지난 2021년 1월 4일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를 실현하고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맞춤형 현장 지원을 하기 위해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 백두산 기자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의 행정업무를 직접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교육 활동, 현장 활동, 인력 채용, 지역 특색 사업을 지원하여 교원들이 학생들의 수업과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한다. 학교지원센터는 교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2021년 1월 13일부터 학교 현장에 방문하여 학교지원센터를 홍보하고 소통을 통해 즉각적인 업무 개선을 할 계획이다.

이학승 교육지원과장(학교지원센터장)은 “소통을 통해 학교 요청에 맞는 맞춤화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영양만의 특성화된 업무지원을 개발하는 데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