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저소득 취약가구 대상‘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취약가구 자택 방문,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경북다경뉴스=김형기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특수시책으로 저소득 취약가구 중, 거동이 불편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2021년 청소 및 소독을 무료로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읍‧면 자활근로자와 자활근로사업단 종사자로 사업단을 구성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 취약 가구 등을 대상으로 청소 및 소독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6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며 사업비는 2,100만 원이 투입된다.
각 읍‧면을 통해 집 안팎에 각종 폐기물을 쌓아둔 채 정신질환과 질병 및 장기입원, 거동불편 등으로 자진 처리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 폐기물을 수거하고 집 안팎을 청소해줌으로써,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취약계층 발굴에 주력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코로나19로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및 자활근로자, 자활기업종사자의 취·창업을 통한 자립 지원 활성화는 물론 감동복지 구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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