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산20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12대(산림청10대, 소방1대, 지자체1대)를 투입해 산불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상에는 산림청, 영덕군 산림공무원을 포함한 410여명(산림공무원 221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8명, 예방진화대 77명, 소방20명, 경찰2명 등)과 진화차량 18대(지휘차 1대, 산불진화차 12대, 소방차 5대)가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오전 06시14분경 발생했으며, 산림당국은 일몰시간 전까지 주불진화 완료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