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울진경찰서(서장 변종문) 여성청소년계는 올해 도내 여성·청소년 수사 분야에서 베스트 여청 수사로 선정되고 아동ㆍ노인 학대를 전담으로 하는 경찰관 중 베스트 APO(학대전담경찰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울진서 여성청소년계 최초 전 분야 베스트 달성   © 백두산 기자

학교폭력ㆍ예방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경찰관 중 베스트 SPO(학교전담경찰관)로 선정, 아동ㆍ노인학대 발생 시 관계기관 솔루션 회의를 통해 사후대책을 마련하는 베스트 지역전문가로 선정되어 여성·청소년 업무 최초 전 분야에서 베스트를 달성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서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경찰청 주관 제13회 이달의 베스트 팀장으로 여성청소년계장이 선정되는 등 여성·청소년 업무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둔 한해라고 볼 수 있다. 

여성청소년계는 평소 각종 사건에 적극적인 수사로 가해자를 엄중히 처벌하고, 실종자 발생 시 즉각 조치를 위해 신속한 초동조치 개선방안을 마련했고, 피조사자와 민원인들을 상대로 친절안내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을 하는 등 업무 전반으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 이러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울진경찰서장은 이러한 성과를 거둔 여성청소년계 직원 일동에게 축하 및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울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동계방학 기간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강화 기간(2020년 12월 28일부터 2021년 2월 5일)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순찰, 온ㆍ오프라인 방식 병행하여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해 선도 활동을 진행 중이며 학교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정대응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