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젠더통계로 보는 경북여성가족의 삶’발간

변화하는 경북여성가족의 삶!!

신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0/12/15 [18:08]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젠더통계로 보는 경북여성가족의 삶’발간

변화하는 경북여성가족의 삶!!

신영숙 기자 | 입력 : 2020/12/15 [18:08]

- 아빠 육아휴직 사용률 증가, 제도·사회문화 개선 계속되어야

 

▲ 공감레터 통계로 보는 경북여성가족의 삶  © 신영숙 기자

 

[경북다경뉴스=신영숙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경북 여성과 가족의 현주소를 조명하기 위해 「2020 젠더통계로 보는 경북여성가족의 삶」을 발간하였다.

 

이날 발표한 통계는 여성인구 및 가구, 여성의 가정생활, 교육 및 복지, 여성의 경제활동, 여성의 사회적 지위, 여성의 안전, 여성의 건강으로 크게 7개 분야 47개 항목에 대하여 최근 통계자료를 활용하였다.

 

대표적으로, 경북지역 아빠 육아휴직은 민간영역의 경우 19.7%로 2017년(14.7%) 대비 5%p 상승, 공무원은 23.1%로 2018년(17.5%) 대비 5.6%p 상승하여 아빠의 육아참여가 점점 활성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부부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과 제도가 개선돼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 의향은 높으나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여전히 많으므로 제도적·사회문화적 개선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경북여성의 경력단절비율은 17.3%로 2018년(19.4%) 대비 2.1%p 감소하였으며, 전국평균 19.2% 대비 1.9%p 낮은 수치다. 여성의 경력단절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

 

가족관계에 만족한다는 비율은 여성 60.7%, 남성 59.8%로 2016년(여성 52.5%, 남성 57.3%) 대비 상승하였다. 여성가족부가 2019년 발표한 ‘지역별 성평등 수준 분석연구’에서 경상북도의 가족관계만족도는 남녀 모두 높아 이 분야 성평등 수준이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경북의 1인 가구는 일반가구의 32.6%로 2015년(30.3%) 대비 2.3%p 증가하였으며, 그중 여성 1인 가구가 51.9%를 차지하였다. 여성은 70대 1인 가구 비중(21.5%)이 가장 높고, 남성은 50대 1인 가구 비중(19.7%)이 가장 높게 나타나 성별·연령별 맞춤형 정책이 요구된다.

 

여성 고령인구(60세 이상)는 전체 여성인구의 32.5%를 차지해 남성 25.4%보다 높고, 전국평균 24.9%보다 훨씬 높다. 경북의 높은 여성노인 비중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강화가 요구된다.

 

최미화 원장은 “성인지통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통계가 보여주는 사회현상에 부응하는 정책을 개발하여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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