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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0년산 벼 보급종’신청하세요

내달 1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김순규기자 | 기사입력 2020/11/27 [19:03]

영주시 ‘2020년산 벼 보급종’신청하세요

내달 1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김순규기자 | 입력 : 2020/11/27 [19:03]

[경북다경뉴스=김순규 기자]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에 사용할 정부보급종 벼 종자를 내달 18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11월 27일 밝혔다.

 

▲ 영주시‘2020년산 벼 보급종’신청하세요  © 김순규 기자

 

올해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벼인 해담쌀 3톤과 중만생종 벼인 삼광 12톤, 일품 70톤, 백옥찰 4톤으로 총 4개 품종 89톤이며,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따른 농약 오남용 사전 방지와 금년도 재배환경을 고려해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또한 이번 신청기간에 신청을 못했거나 동진찰, 추청벼 등 그 외 품종이 필요한 농업인은 전국단위 신청기간인 2021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남은 잔량에 대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12월 말경 공공비축미 수매가격이 확정되면 결정되고, 신청한 종자는 20201년 1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벼 보급종은 3년에 1회 정도 종자 갱신을 통해 새로운 종자를 보급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금번 보급종의 경우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키다리병 등 방제를 위해 반드시 종자소독 후 못자리를 해야 한다.

 

강석준 기술지원과장은 “금년도 잦은 태풍으로 인해 종자 충실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소독종자를 장기 보관할 경우 약해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며, “농가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키다리병 등 각종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농업인들에게 종자소독 등 육묘 및 재배관리 기술지도를 통하여 안정적인 재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타 ‘2020년산 벼 보급종’의 품종과 재배방법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세상의 어떤것도 그대의 정직과 성실만큼 그대를 돕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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