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만자’ 이종원, “따뜻한 작품에 참여해 영광” 애정 가득 종영 소감

‘아만자’ 이종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 따뜻한 종영 소감

최재국기자 | 기사입력 2020/10/31 [08:03]

‘아만자’ 이종원, “따뜻한 작품에 참여해 영광” 애정 가득 종영 소감

‘아만자’ 이종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 따뜻한 종영 소감

최재국기자 | 입력 : 2020/10/31 [08:03]

‘아만자’ 이종원, 애틋한 종영 소감 “바쁜 일상 속 떠오르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아만자’ 이종원, “끝까지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진심 어린 종영 소감

‘아만자’ 이종원이 밝힌 #종영소감 #따뜻한 작품 #즐거웠던 시간

 

▲ 배우 이종원  © 최재국 기자

 

[경북다경뉴스=최재국 기자] 배우 이종원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기획 카카오M, 제작 레진스튜디오, 공동제작 프로덕션 계절)는 지난 27일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웰메이드 디지털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극 중 가족들의 반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동연’ 역으로 활약한 이종원이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달랬다.

 

이종원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따뜻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만큼 너무나 즐거웠던 시간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끝까지 동연을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드라마는 막을 내렸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간혹 반짝하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우리 인생에서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아만자’ 속 이종원이 맡아 열연한 ‘동연’은 말기 위암 선고를 받은 27세 취업준비생(지수 분)의 4살 터울 동생으로 능글맞은 성격의 소유자. 형과 달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족의 품을 떠났지만 마음 한켠에 형에 대한 미안함을 간직한 인물이다. 이종원은 지수와 호흡을 맞춰 애틋하고 뜨거운 형제 케미를 선보이며 극 전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자유로운 아티스트 ‘동연’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색다른 변신에 나선 이종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과감히 타투에 도전하며, 터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동연’의 매력을 십분 살린 것. 매 촬영마다 분장에 공을 들여야 했던 이종원의 숨은 노력이 비하인드 컷으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종원은 배역에 녹아드는 유연한 연기와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이며, 꿈을 향해 돌진하는 ‘동연’의 모습을 디테일하고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또한, 병마와 싸우며 죽어가는 형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애틋함과 안타까움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차세대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이종원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클래식카 복원 전문가이자 산업 스파이 ‘팅커’ 역으로 출연 중이다.

최재국 기자 (time51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연예인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