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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의료취약지역 보건지소에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김은하기자 | 기사입력 2020/10/26 [21:23]

포항시, 의료취약지역 보건지소에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김은하기자 | 입력 : 2020/10/26 [21:23]

[경북다경뉴스=김은하 기자]포항시는 10월 28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병의원이 없는 의료취약 4개소 면지역(신광, 송라, 죽장, 기북)의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만62세 이상 주민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해당 의료취약 지역 만62세 이상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 1,2종),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부부, 국가유공자 본인이며, 해당지역 관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 시에는 접종 대상자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및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 복지카드, 가족관계증명서, 국가유공자증 등을 지참해야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별 일정이 달라 전화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포항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망자 증가에 따른 예방접종을 일주일간 유보할 것을 의료기관에 권고했으나 질병관리청의 사망사례와 예방접종 간 인과성이 낮다는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정대로 지속 실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포항시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접종을 실시하고 예진 시 기저질환 병력은 반드시 의료인에게 알리고 접종 후 15~30분간 의료기관에서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며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거짓이 잠깐 통할 수는 있지만 영원히 통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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