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엄재정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독도의 날인 25 일 논평과 23일 주한일본대사관(저)시위를 통해 “독도는 1905년 1월 시마네현 고시40호보다 5 년이나 앞선 1900년 10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에 의 해 법적 효력을 가졌기에 엄연한 우리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어 활빈단은 고종황제가 1900년10월24일 독도를 강원도 울릉군에 편입하기로 의정부회의 에서 결정하고 10월25일 고종의 재가를 받아 25 일 '칙령 제41호'로 관보 에 게재되었기에 독도가 대한민국땅이 명백한데도 자국영토라고 억지주장 하는 일본을 강력 성토했다.
또한 활빈단은 “일본이 1905년1월 내각비밀회의 에서 독도를 시마네현 오키 관할로 편입한다는 내 용의 시마네현 고시 제40호 를 제정한 것을 근거 로 자국 고유영토이다” 면서 “'무주지 선점론'에다 '고유 영토론'까지 들이대는 망동을 거듭한다”며 일본을 맹비난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문재인대통령에 한일정상회담 시 스가정권의 독도망언에 사과 요구및 단호하고 결연한 영토수호의지 표명을,박병석 국회의장, 정세균 국무총리,김명수 대법원장 등 5부 요인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국민의힘 김종인 비대 위원장 등 여야에 연중 릴레이식 독도방문을 특별 제의 했다.
앞서 활빈단은 “1951년 일본정부 공식지도에 독도는 한국령으로 표기되었다”며 2012 년 10월 방일해 日총리관저 등 도쿄 중심부 에서 독도를 탐내는 일본침략군국주의 규탄 시위를 벌였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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