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농업인의 코로나 이후 농업의 다원적·공익적 가치 실현과 미래농업인으로서 삶을 대비하도록 지원

▲ 최근 수료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경북의 농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창업’ 교육 개강식   © 신영숙 기자

[다경뉴스=신영숙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제3차 FTA 분야 교육·홍보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천 324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FTA 이행에 따른 국내대책 등 농업인 정책소통 강화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예비 여성농업인을 포함한 20명의 교육생을 선발, FTA에 대한 이론과 함께 언택트 시대 여성농업인 창농과 관련한 마케팅 기법 일체를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전국 모든 여성농업인에게 전달된다.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FTA 시대, 언택트(untact) 여성농업인 창농과 마케팅 교육” 관련 정보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 (www.forwoman.or.kr)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여성일자리본부(054-650-7962~4).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FTA 완전개방화 시대에 여성농업인의 경쟁력강화를 통해 미래사회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농업경영체 또는 공동 경영체로서의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