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포항흥해공고 이무형(IT융합전자과 2020년 졸업생)은 2020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에 응시하여 최종합격했다.
이무형 졸업생은 2020.10.12.(월) 임용후보자 등록 후 2020.11월경 9급 행정(일반행정_장애인)직으로 임용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무형 졸업생은 “시험 준비과정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 이하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북도민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사회통합형 인재 채용 확대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지방직 9급 직업계 고등학교 선발 비율을 30%까지 확대, 국가직 9급 공무원 고졸채용도 2018년 7.1% 수준에서 2022년에는 20%까지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특히, 포항흥해공고에서는 2020학년도부터 공무원, 공기업 및 대기업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채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집중력있는 특별실 구성, 방과후 및 인터넷 강의 지원, 테블릿PC 지급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기술공무원에 임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영교 교장은 “직업계고 지역인재 특별채용 기회를 더욱 더 확대하여 많은 학생들이 기술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소중한 자신의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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