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원도심 재생, 스마트 기술 적용 시작

과기부 ‘2020년도 도시재생연계 리빙랩 사업’에 대구시-산·학·연 컨소시엄 선정

김형기기자 | 기사입력 2020/10/04 [13:22]

대구 원도심 재생, 스마트 기술 적용 시작

과기부 ‘2020년도 도시재생연계 리빙랩 사업’에 대구시-산·학·연 컨소시엄 선정

김형기기자 | 입력 : 2020/10/04 [13:22]

[다경뉴스=김형기 기자]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년도 도시재생연계 리빙랩 사업’에 대구시-산·학·연 컨소시엄(주관기관 : 대구가톨릭대)의 ‘O2O(Online to offline) 기반 시민 케어 및 다문화 커뮤니티 서비스 구축을 위한 리빙랩’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시는 2022년까지 3년간 총 16억5천만원의 재정지원(전액 국비)을 받아 원도심 지역에 도시재생 사업과 스마트 기술 접목을 위한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과기부 ‘2020년도 도시재생연계 리빙랩 사업’은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도시재생과 연계, 지자체와 산·학·연 컨소시엄이 주도적으로 리빙랩을 운영해 스마트 기술을 개발하고 해당 지역에 실증하는 R&SD사업이다. ‘제2차 사회문제해결 종합계획(’18.6)’ 41개 사회문제 중 도시재생 관련 ‘환경’, ‘주거교통’, ‘에너지’ 3개 분야가 대상이며, 2개 과제를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대구시는 올해 2월부터 이번 사업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 ㈜위니텍 등과 함께 컨소시업을 구성했다. 

 

지난 5월부터는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기획 리빙랩’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을 답사하면서 해당 지역의 문제점을 찾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최종 사업계획을 수립했다.(운영 : 협동조합 소이랩) 이번 사업 선정 과정에서도 사업기획부터 실제 운영까지 시민참여형으로 진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지역 활성화와 거주민 케어를 위한 5C(Colorful, Citizen, Care, Cultural, Community) 서비스와 스마트 에코 시스템 설계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중구 경상감영 일대에 ‘스마트 쉘터’와 ‘스마트 가로등’을 개발·설치하고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상용화하는 것이 구체적인 목표다. 

 

우리나라의 전통 쉼터인 정자에서 착안한 ‘스마트 쉘터’는 미세먼지, 폭염, 혹한, 범죄 등을 피하는 대피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관람하는 다문화 공간, 심리상담 공간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이다. ‘스마트 쉘터’와 연계해 설치하는 ‘스마트 가로등’은 기존 가로등에 CCTV, 프로젝션 라이트 등을 추가해 재난 및 위급 상황 안내, 관광 정보 제공, 범죄 및 사고 예방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의 기획에는 대구가톨릭대 ‘DCU스마트도시재생센터’를 중심으로 산학협력단, 도시재생 및 소프트웨어 분야 전공 교수들과 대구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연구원, ㈜위니텍 등이 대구시와 함께 참여했으며, 올해 6월 수요기관과 참여기관 간 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함께 머리를 맞대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기업체가 함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 사업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우리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낙후된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는 시발점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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