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기반시설 정비로 농업 생산성 향상에 노력사업비 106억 원 투입해 가뭄·재해 대비, 생산성 향상[다경뉴스=최재국 기자] 안동시는 농업인의 편리한 농업경영과 생산성 향상에 힘쓰기 위해 10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가뭄대비를 위한 농업용수개발사업 26억원, 재해대비를 위한 수리시설개보수 25억원, 생산성 향상과 편리한 농업경영을 돕기 위한 농업기반시설 정비 43억원, 밭기반정비 12억원 등이다. 시는 농업용수 확보와 공급에 중점을 두고 저수지 신설 및 개보수 7개소, 양수장 신설 및 정비 7개소, 용·배수로 정비 30개소, 암반관정개발 4개소를 추진하여 현재까지 30개소의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사업도 연말까지 마무리하여 내년도 농업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권용해 안동시 공보침장은 “앞으로도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최근 급격한 기상 변화에 따라 안전이 중요시 되는 만큼 저수지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안동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