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최재국 기자] 안동시는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종합민원실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종합민원실은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유아동반 민원인의 편의를 위하여 민원실 입구에 도움벨을 설치하였다.
또한 출입구 입구에 전동 장애인 충전기, 휠체어, 유모차 등을 비치하였으며, 휠체어 진입로와 화장실 입구에 점자안내판을 부착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체력상태를 자가 체크할 수 있는 인바디(건강 측정 기기)와 혈압 체크기를 비치함으로써 민원실이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곳이 아니라 언제든 방문하여 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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