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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경주중앙시장·불국사상가시장과 업무협약, 정기이용 등 협력 다짐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0/09/22 [20:55]

경주엑스포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경주중앙시장·불국사상가시장과 업무협약, 정기이용 등 협력 다짐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0/09/22 [20:55]

- 전 직원 ‘삼삼오오’ 나뉘어 지역 전통시장서 추석 장보기 행사 가져

-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함께 힘을 모아 이겨냅시다.”

 

▲ 경주엑스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2일 경주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 백두산 기자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재 확산과 명절기간 이동자제 분위기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돕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했다. 

 

▲ 경주엑스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2일 경주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 백두산 기자

 

경주엑스포 직원들은 이날 오전 경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내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부서별로 3~5명씩 분산해 장보기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 경주엑스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2일 경주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 백두산 기자

 

이에 앞서 경주엑스포는 ‘경주중앙시장’, ‘불국사상가시장’과 각각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경주엑스포는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물품구매 등 시장 이용촉진에 나서고, 전통시장은 품질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자 신뢰 확보에 노력키로 협의했다.

 

▲ 경주엑스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2일 경주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 백두산 기자

 

경주중앙시장번영회는 경주엑스포 홍보영상 상시상영을 약속했고 불국사상가시장번영회에서는 ‘화랑 ․ 원화’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는 등 상호협력을 위한 방안에도 손을 잡았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코로나 확산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엑스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2일 경주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 백두산 기자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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