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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비대면 가족관계증진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

코로나로 지친 마음, 가족과 꽃으로 힐링했어요

김형기기자 | 기사입력 2020/09/21 [21:03]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비대면 가족관계증진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

코로나로 지친 마음, 가족과 꽃으로 힐링했어요

김형기기자 | 입력 : 2020/09/21 [21:03]

[다경뉴스=김형기기자] 대구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수진)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가족관계증진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를 위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 원예치료 키트를 배부했다.

 

  비대면 원예치료    © 김형기기자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북구에 거주하는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동안 쌓인 가족구성원 간의 갈등, 다툼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원활한 상호작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준비됐다.

 

센터는 온 가족이 모여 쉽게 원예치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원예치료 키트를 제작하였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배부하였다. 또한 각 가정에서 편안하게 제작 방법을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원예치료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원예치료 작업은 DIY 프랑스 자수, 프리저브드 플라워 자녀 초상화, 우리가족 가훈 캘리그라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작업을 마무리한 가정에서는 작품사진 인증샷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는 후기를 전해주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는데 그 시간이 서로 상처를 주기 보다는 힘이 되어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구청은 모든 가족이 행복해지는 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언제 어디서나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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