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건협, 아체(Aceh)州 학교에 화장실 등 지원 착수

화장실 11개 건설, 개수대 30개 설치 및 고성능 비접촉식 체온계 110개 지원

나경희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03:02]

건협, 아체(Aceh)州 학교에 화장실 등 지원 착수

화장실 11개 건설, 개수대 30개 설치 및 고성능 비접촉식 체온계 110개 지원

나경희기자 | 입력 : 2020/09/18 [03:02]

[다경뉴스=나경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9월 말부터 인도네시아 아체(Aceh)州 반다아체(Banda Aceh), 및 아체베사르(Aceh Besar) 지역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원을 시작한다. 

 

▲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지역 초등학교에 지원한 화장실  © 나경희 기자

 

본 지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 민관협력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건협은 본 지원을 통해 현지의 열악한 초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위생적인 화장실 11개를 완료하게 된다. 또한 10월 중에는 학생들의 손 씻기 일상화를 위한 개수대 30개를 설치하고 인도네시아 보건국에 고성능 비접촉식 전자체온계 11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중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KOICA와 함께 보건위생환경이 열악한 국외 지역에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서 “이번 지원이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들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건협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1, 2차에 걸쳐 6년간 인도네시아 아체州 반다아체(Banda Aceh) 및 아체베사르(Aceh Besar) 지역에서 학생 건강검진, 학교 보건실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현지의 열악한 학교보건환경을 개선했다. 2018년부터는 학교보건관계자 역량강화교육을 중심으로 한 현지 학교보건시스템 강화에 힘쓰고 있다.  

 

자료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우리가 존중해야 하는 것은 단순한 삶이 아니라 올바른 삶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한국건강관리협회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