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울진소방서, 추석 연휴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숙지 및 화재 예방을 철저히

염상호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13:30]

[기고] 울진소방서, 추석 연휴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숙지 및 화재 예방을 철저히

염상호기자 | 입력 : 2020/09/16 [13:30]

▲ 울진소방서 울진119안전센터 소방사 윤승현  © 염상호 기자

추석 연휴는 많은 사람들이 이동함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시기이다. 따라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숙지와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 나면 대피먼저”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재발생 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119에 신고하기, 소화기로 화재진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화재라도 소화 하던 중 예상치 못한 불길이 번지거나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피해가 야기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불이 나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신고와 화재 진압을 실시해야한다. 

 

외부에서 실내로 대피 시에는 현관문 등을 열었을 때 연기가 올라오고 있거나 복도에 연기가 가득 차 있을 때 외부연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은 후 화장실 등 물이 있는 곳으로 대피하여야 하며. 베란다 등에서 연기가 실내로 들어와 외부로 대피 할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현관문을 반드시 닫고 외부로 대피하여야 한다. 이는 산소공급을 차단하여 불이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재 발생 전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화재 발생 전 철저한 예방은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최근 5년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대부분이 주택에서 발생했다. 이에따라, 2017년 정부는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우 방,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며, 화재 발생 시 열이나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조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소화기는 화재발생 초기에 적절하게 사용할 경우 소방차 여러 대와 맞먹는 효과를 발휘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크다. 각 가정마다 이러한 소방시설이 제대로 설치 되어있는지 점검하는 것은 가장 쉬운 화재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가 될 것이다.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각 가정마다 화재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

작은 일에 거창한 말을 사용하는 습관은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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