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손윤수기자] 성주군 선남면은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연이은 북상으로 인한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 확인 및 복구를 위해 연일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차례에 걸친 태풍의 강한 바람 영향으로 현수막 날림, 도로의 가로수나 입목 등 지장목의 쓰러짐으로 인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선남면 전 직원의 사전 현장 시찰, 마을 방송, 잡목 제거 등을 통해 피해 접수 전 발빠른 조치로 관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성주군 선남면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은 1차 9월 3일, 2차 9월 7일 새벽부터 오전 중 모두 이루어졌으며, 개인 장비를 동원하는 등 일등공신 면민의 협조가 있어 복구 작업이 더욱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었다.
성주군 선남면은 시설물 및 농작물 피해,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접수하여 계속적으로 현장 실사 및 복구 작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앞으로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재해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면민과 행정 간 소통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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