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민간해양구조대 확대 모집 예방활동 강화
민간해양구조대원 확대모집으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신영숙 기자 | 입력 : 2020/08/31 [09:05]
[다경뉴스=신영숙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해양경찰의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을 대폭 확대 모집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 지난 제8호 태풍(바비) 북상시 경찰관과 민간해양구조대원 합동으로 정박어선 홋줄을 강화하고 있다 © 신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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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은 울진․영덕관내 민간해양구조대원 106명을 추가 모집하여 총 3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지역사정에 능통한 관내 어업인‧레저활동자 및 잠수‧드론 운용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울진·영덕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수색구조와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제8호 태풍“바비”북상 때에도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해양경찰관이 합동으로 강구항 등 취약 항포구를 순찰하여 해양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민간해양구조대 확대 모집을 통하여 민‧관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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