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주초, 손으로 만드는 행복 ‘핸드메이드’ 동아리 운영손뜨개, 양말목 공예, 라탄 공예 등 손으로 하는 공예 활동[다경뉴스=최재국 기자] 길주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안동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핸드메이드’ 동아리를 운영한다.
‘핸드메이드’ 동아리는 손뜨개, 양말목 공예, 라탄 공예 등 손으로 하는 공예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을 경로당 어르신들게 기부하는 봉사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실시한다.
동아리 활동은 8월 3일부터 14일 열흘 간 어울림반 교실에서 학생 10명이 참여한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방문은 어렵지만 학생들 작품을 모아 독거 어르신께 전달드리는 방법을 모색해서 드릴 예정이다.
5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은 “작년에 언니가 이 프로그램 참여할 때 저도 정말 하고 싶었는데 해보니 진짜진짜 재밌어요. 얼른 가방 완성하고 싶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체득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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