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손윤수 기자]고령군은 8월 4일 대가야읍 중앙로 사거리에서 긴급복지지원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 고령군, 긴급복지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 손윤수 기자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먼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행했다.

다양한 사회복지제도에 대해 주민들이 보다 알기 쉽도록 설명하기 위해 폼보드를 제작하여 이해를 돕고 어려움에 처한 가구는 현장에서 바로 상담하여 해당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긴급복지지원 안내문과 사각지대 발굴 협조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하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읍․면사무소나 군청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알려주기를 당부했다.

고령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발굴에 다시 한 번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어려운 이웃들이 골고루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여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다함께 행복한 고령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고령군, 긴급복지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 손윤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