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박정훈 기자] 4일 기아대책 영남본부(본부장 박원진)는 관내 저소득층 노인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로얄앙코르 노니 과립 1,800봉(5,400만원 상당)을 기탁해왔다.
▲ 희망친구 기아대책 영남본부, 노니 전달 ©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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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아대책 영남본부 본부장은 “다같이 힘을 모으면 지금의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전달된 노니가 관내 저소득노인 가구에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기아대책 영남본부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노니과립은 저소득 노인가구의 면역력 강화와 영양 공급에 큰 도움이 되어 지금의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해외 빈곤 퇴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와 북한 지원 사업 또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