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삼태사」공연태조 왕건 역에 지난해는 미스터트롯 영탁, 올해는 가수‘선경’출연[다경뉴스=최재국 기자] 고려의 건국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가 8월 6일(목)부터 8월 9일(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사)극단 맥 이정남 대표는 “지역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과거의 인물들을 만나러가는 특별한 시간여행으로 더욱 흥미로울 것”이라며 “현재와 과거의 만남으로, 과거 삼태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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