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최재국 기자] 안동시 저소득층과 청년미취업자, 실업자 및 폐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안동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마련해 근로 기회는 물론 경제적인 안정을 돕고 사회참여를 유도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자의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상반기에는 70여 명이 참여하여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사업총괄부 이삼희 부장을 초빙해 사업장 안전수칙, 사고예방 대책, 근골격계 질환 예방, 각종 안전사고 유형별 사례 위주로 설명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근무가 최우선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장에서 각별히 신경 써주길”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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