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한국어로 함께 표현해 봐요”외국인유학생 대상 6/22~7/20 접수 본선 참가팀 울릉도·독도 탐방‘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다경뉴스=신영숙 기자]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과 대구대학교는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할 외국인 유학생을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나 한국어를 배우는 어학 연수생이다. 팀별로 신청해야 하며 한 팀당 3~4명으로 구성하면 된다.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8월 24일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종합복지관 2층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독도를 주제로 콩트, 연극, 뮤지컬, 노래 등 다양한 형태로 발표하면 된다. 발표 시간은 10분 내외로 주제와 내용, 발음과 발표력 등을 평가하여 총 6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본선 참가팀에게는 행사 다음 날인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및 독도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외국인들이 생각하고 표현하는 독도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크다”며 “대회에서 나온 콘텐츠를 글로벌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대학교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 홈페이지(http://www.multi-culture.co.kr/)와 독도재단 홈페이지(http://www.koreadokdo.or.kr/), k-독도(http://www.k-dokd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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