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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자경북 범도민추진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촉구 성명 발표

상주의 미래! ‘상주의 성장동력, 물류 에그테크!’ 슬로건 비전 제시

박정훈기자 | 기사입력 2020/06/17 [18:22]

다시뛰자경북 범도민추진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촉구 성명 발표

상주의 미래! ‘상주의 성장동력, 물류 에그테크!’ 슬로건 비전 제시

박정훈기자 | 입력 : 2020/06/17 [18:22]

[다경뉴스=박정훈 기자] 다시뛰자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민간공동위원장 : 조정문, 홍순임, 안세근)는 수개월째 표류하고 있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의 선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6월 17일 발표했다.

 

▲ 다시뛰자범도민추진위. 출범식  © 박정훈 기자

 

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경북의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사업으로 550만 시도민의 미래가 걸려있다. 갈등으로 멈춰선 부지선정 문제 해결에 관계기관들이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우선, 국방부에 대해서는 “지역민의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문제를 법률과 지역사회의 합의에 따라 정당하게 수립된 선정기준과 절차에 의해 이전부지 선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하고, 군위군과 의성군에 대해서도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하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하여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전부지 선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추진위원회 차원에서도 “국방부, 군위․의성군, 경북도․대구시와 함께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다시뛰자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지역민들의 에너지를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 5월 25일 출범하였으며, 경제계․학계․언론․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총망라된 3개 분과 38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촉구 성명서 전문이다.

 

산업화와 근대화의 주역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했던 대구경북이 인구 감소와 산업의 쇠퇴로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시점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산업, 문화관광, 건설, 농업 등 우리 사회 전반의 위기로 1930년대의 경제대공황보다 더 큰 고통을 감내하며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대구경북의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을 대한민국의 뉴딜사업 중 가장 큰 사업으로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은 기대를 해 왔으나, 금년 1월 21일 이후 4개월이 지나도록 모든 절차가 멈춰 서 있어 안타깝습니다. 

 

대구경북 시도민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갈등의 위기속에서도 오로지 조기추진을 위한 성숙한 군위·의성군민의 시민정신으로 극복하고 실시한 주민투표에 응원과 지원의 박수도 보냈습니다.

 

그러나 끝인 줄 알았던 주민투표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갈등과 혼란을가중시키면서 통합신공항 사업이 자칫 대구경북 성장의 기회를 만들려는 희망을 잃을까 두렵기도 합니다. 

 

이에 “다시뛰자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는 550만 시도민의 미래가 걸려있는 부지선정 갈등의 매듭을 조속히 풀어내기를 기대하며, 본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다음과 같이 통합신공항 부지선정 관련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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