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전문가 초청 간담회 실시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방향 수립[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는 10일 관리소 회의실에 관할 6개 국유림영림단과 7개 설계․감리업체의 산림기술사 등을 초청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호우 및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산림재해에 강한 숲조성사업 방안에 대하여 토론회를 가졌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올해 6~10월중 국비 40여 억원을 투입하여 조림지 풀베기(894ha), 덩굴류제거(130ha) 및 숲가꾸기 사업(906ha)을 추진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유형별 예방교육과 숲가꾸기 산물의 정리, 운재로 설치 등 재해안정성을 강화하고, 산림사업 품질향상으로 산림기능을 최적 발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모았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담당관은 “이번 토론회 의견을 수렴하여 풍수해로 인한 산림 피해방지 등 산림의 기능을 최적 발휘되도록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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