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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양덕초 ‘애들아 보고 싶었어~’따뜻한 등교 맞이 실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코로나 블루 예방 활동’

김은하기자 | 기사입력 2020/06/08 [23:59]

포항양덕초 ‘애들아 보고 싶었어~’따뜻한 등교 맞이 실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코로나 블루 예방 활동’

김은하기자 | 입력 : 2020/06/08 [23:59]

[다경뉴스=김은하 기자]포항양덕초등학교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 까지 ‘따뜻한 등교 맞이’를 실시한다. 교직원 전체가 학교 앞, 현관, 복도, 교실에서 거리두기와 발열 체크는 물론, 학생들의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생활 안내를 실시하기로 했다.

 

▲ 포항양덕초‘애들아 보고 싶었어~’따뜻한 등교 맞이 실시  © 백두산 기자

 

포항양덕초등학교는 45학급, 학생수 1,300여명의 거대학교로 학급을 2개 그룹으로 나누고, 교실당 15명 내외의 학생들이 격주로 등교하는 방식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이행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학년별 등교 시간을 달리하고 열화상 카메라 2대를 각각 다른 현관에 설치하여 안전한 발열 체크가 진행되도록 하며, 발열체크 시간을 단축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급식 전후에도 반드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 체크가 진행된다. 급식소는 칸막이를 설치하고 거리두기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외부 인력을 채용하여 안전한 급식과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되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장기화 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코로나 블루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안전한 등교, 안전한 급식 등의 학교생활 실천과 더불어, 교직원이 학생들에게 먼저 친숙하고 다정하게 다가가는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0일 이상 미루어진 등교수업에 있어 학생들의 두려움과, 학부모님의 걱정을 덜어 주려고 한다. 오전 8시~9시까지 교문과 현관 앞에서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무거운 학습 준비물을 받아 교실까지 동행하는 등 ‘따뜻한 등교 맞이’ 활동을 하고, 교실과 복도에서는 담임 교사들이 학교생활 안내가 진행된다.

 

또,‘코로나 블루 예방’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 지키기에 노력하고 있다. 학교등교를 통해 규칙적인 생활, 서로 칭찬하기, 따뜻한 말 전하기, 체육시간 가벼운 걷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포항양덕초‘애들아 보고 싶었어~’따뜻한 등교 맞이 실시  © 백두산 기자

거짓이 잠깐 통할 수는 있지만 영원히 통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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