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이성철 기자] 산동면에서는 6월 4일 13:00 산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춘학)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산동면]새마을방역단 발대식 ©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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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장비 점검과 방역장비 사용방법 및 방역 약품 취급 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고 방역소독기를 시범 가동했다.
방역단은 6월부터 10월 말까지 1주일에 4번 관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백현지, 정곡지 등 방역취약지인 저수지와 최근 산 주변 민가에 급증하고 있는 매미, 나방 등의 유충 방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밀집지역인 4공단 확장단지 내 상가에 연막 소독을 하는 등 각종 전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발생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동상 산동면장은 방역을 위해 여름철 고생할 방역대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안전사고 없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