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소중한 기억을 평생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가족관계 개선사업 ‘우리가족 행복담아 드림(Dream)’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난 흐름에 맞춰 가족사진을 찍기 어려운 40가구 160여명에게 소중한 순간을 남기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드림스타트가 60%, ‘조광칼라 스튜디오(대표 박용범)’가 40%를 부담하며, 드림스타트는 가족별로 제공될 액자 및 스냅사진 등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박용범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의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구성원 함께 즐기거나 공유할만한 관심사를 제공하여 가족 간 화목 도모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가족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함께 촬영하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꼈으며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의 선물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군민의 복지향상에 더욱 힘쓸 것임“을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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