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도서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그림책으로 봉사도 하고, 힐링도 하면 Happy together~!![다경뉴스=나경희 기자] 김천시에서는‘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체계로 전환되고 도서관이 부분 개관됨에 따라, 5월 25일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그림책’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그림책을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과 그림책을 매개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책놀이와 체험활동 등을 소개하였다.
특히 교육을 진행한 손희정 강사(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는 그림책 연구가이자 그림책 지도사 양성가로, 좋은 그림책을 선별하는 방법과 함께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활용법 등을 안내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과 즐겁게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읽고 책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접근법을 제시하였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참여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자원봉사자 교육은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강연장 소독과 환기는 물론, 봉사자들의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일정 거리두기 등 정부의 생활방역 지침과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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