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0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함께 나누는 22일” 들락날락 시끌벅적 행복터미널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도비 3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된다.

▲ 사진설명=봉화군,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선정  © 백두산 기자

이번 공모사업은 시군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발굴·육성 지원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하는 한편, 우수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 및 내년도(2021) 연속지원 프로그램 선정, 우수프로그램 사례집 발간을 통한 공유 및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함께 나누는 22일” 들락날락 시끌벅적 행복터미널는 터미널을 찾은 외부 관광객과 장날을 맞아 터미널을 찾는 농촌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무료함을 달래며 더불어 살아가고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설명=봉화군,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선정  © 백두산 기자

지난 5월 22일 시작으로 매달(22일)에 봉화군터미널에서 10월까지 지역의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핸즈온 프로그램과 정보제공, 상담, 사진현상, 액자 만들어 드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계획하고 있다.

김병남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일반인도 자원봉사자도 행복한 자원봉사활동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봉화군,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선정  © 백두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