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신영숙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에서 취합한 자료에 의하면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수검자가 14.4% 줄고, 올해 3월 한 달 동안에는 61.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와 같이 년 초 수검자가 큰 폭으로 줄게 되면 연말에 수검자 몰림 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일반건강검진은 물론 국가 암검진 등 특정검사항목의 예약과 검사를 받는 과정, 결과통보 및 유질환자 사후관리 등에 생각지 않은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허정욱 원장은“코로나19가 감소되고 있는 시기에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적정 시기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이다.” 라고 하며, “지금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을 통해 대사증후군질환 및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시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건협 경북지부는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맞춤형 종합검진, 예방접종, 채용검진 등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전화 및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해 검진 문의 및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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