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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연수원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국비확보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 마련!

2020년 신규 국비 5.7억원 확보 결실과 자부담교육 운영률 높여

이성철기자 | 기사입력 2020/05/11 [09:00]

경북환경연수원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국비확보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 마련!

2020년 신규 국비 5.7억원 확보 결실과 자부담교육 운영률 높여

이성철기자 | 입력 : 2020/05/11 [09:00]

- 국비 유치를 통한 도비 경감과 도민 일자리창출 및 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 활성화 박차

 

▲ 심학보 환경연수원장  © 이성철 기자

 

[다경뉴스=이성철 기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기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공격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신규 국비 유치에 성공하였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신규 및 기존 국비 예산확보를 통해 도민들의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복지 수혜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2020년 국비 예산 5.6억 규모, 2021년에는 9억이상 확보 목표로 전직원 합심 노력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상북도의 경제위기 대응에 선제적 대처로 도비 예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비 예산확보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년도 신규사업 2건 확보는 물론 ’21년도 예산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0년 신규사업으로 환경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환경교육버스)’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으로 3년간 5억4천만원 국비확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농업교육운영사업(학교텃밭 지원사업)’에 공모 3천5백만원 확보의 결실을 얻었다. 이와 함께 환경부의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3억5천만원과 기후변화교육센터 2천만원도 지속해서 지원받았다. ‘21년 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 운영예산 3억원 확보에도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환경부에 적극적 노력 중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이로써 ’20년에는 신규확보사업 2건과 기존 환경부 ‘청소년환경교육사업’ 3억5천만원을 더해 총 5억6천만원 규모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였고, ‘21년에는 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 3억원과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예산 5천만원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총 9억원 규모로 확대해 연수원 운영에 있어 도비 경감은 물론 재정적 자립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갈 예정이다. 

 

▲ 시민정원사과정  © 이성철 기자

 

- 수요자 중심 환경교육「E-job프로젝트」로 도민 일자리 창출과 재정 건전성 기여

 

도민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중인「E-job프로젝트」에 신규 교육과정을 대거 투입 ‘도시농업창업전문과정(자생난재배)’, ‘약용작물산업관리사과정’, ‘목공체험지도사양성과정’, ‘버섯종균기능사양성과정’, ‘야생화천아트과정’ 총 5개 과정을 자부담 전년 대비 자부담교육 예산을 2배가량 늘려 1억5천만원 규모로 운영해 도비 부담률을 대폭 낮추게 되며 자격취득자에 대한 적극적 취업 안내로 도민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 해나가게 된다.

 

이번에 신규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농업교육운영사업(학교텃밭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국·도비 지원으로 구미시와 함께 운영해온 도시농업관리사과정의 연계사업으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소지자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10명 정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 연수원 전경  © 이성철 기자

 

- 국비사업 확대 운영으로 기관의 공익성 강화 및 그린경북 홍보강화 기여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18년부터 지정받아 운영 중인 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광역)가 이번 환경부「푸름이 이동환경교실」사업을 확보함으로써 환경부가 제공하는 교육용 버스를 활용 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까지 교육영역 확대로 기존 연수원의 정규·수탁교육과 더불어 환경교육을 통한 경상북도의 그린경북 홍보강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원격수업 활성화를 위한 사이버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준비 중이며 시범으로 한국사이버원예대학과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온라인 환경교육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이를 확대해 전국단위 환경교육기관으로 도약 할 계획이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코로나-19로 경상북도의 모든 영역에서 심각한 위기상황이 도래할 것에 대비 포스트 코로나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환경교육을 통한 위기극복 의지 함양과 지속 가능한 도민 환경복지 수혜에 노력할 때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 국비확보에 전 직원과 경북도 및 유관기관 협력으로 총력을 경주해 도비 경감에 기여하고 기관의 공익성 신장과 새바람 행복 경북 건설의 정신적 구심체 역할에 지속적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 푸름이이동환경교실  © 이성철 기자

세상에 오직 두 가지 힘만 있다, 검과 기백이다, 길게 보면 검이 언제나 기백에 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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