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순규 기자] 영주 평은초등학교(교장 김득기)에서는 5월 1일 유치원 및 초등학교 본교 학생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하여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각 반 교사들은 각 가정으로 직접 순회하며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였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본교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아쉬움을 느낄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선물로 전달된 쿠키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내 업체를 선정하였고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라벨지의 문구와 선물 포장을 준비했다.
담임 선생님의 가정 순회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반가움을 표했으며 교사들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일상생활을 체크하면서 학생과 가정이 느낀 불안감과 혼란은 감소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득기 교장은 “가정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고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함으로서 본교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등교 개학이 될 때까지 학교에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살피고 원활한 원격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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