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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2일 울산지법 앞에서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 사건’ 철저 규명 촉구 시위
엄재정기자 | 입력 : 2020/05/01 [21:29]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부패추방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일 오전 울산지법 앞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 미뤄졌던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 사건’ 철저 규명을 촉구한다.
▲ 활빈단, 2일 울산지법 앞에서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 사건’ 철저 규명 촉구 시위 © 엄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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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은 2년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가 송철호 현 울산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각종 불법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핵심인 이 사건에 여권인사들이 대거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진 예사롭지 않은 사건이다"며 "재판 결과에 따라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검찰에 기소된 13명의 인사 중 4·15총선에 출마해 국회의원 당선인 신분이 된 사람이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과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2명이나 있고 "청와대와 연관된 사건이기에 더욱 공정한 재판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활빈단은 하명수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가장 공정해야할 선거를 부정한 방법으로 치르는데 권력 핵심부가 직접 나선 결과물에 "국민적 충격속 거센 후폭풍을 맞는다"며 "재판부는 성역없이 한 점 의혹 없는 심리와 엄정한 재판으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한편 활빈단은 여직원 성추행 비위가 드러나자 사퇴발표후 잠적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지난 24일 검찰고발후 부·울·경 등지에서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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