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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건 산림청장, 안동 풍천면 인금리 일원 산불진화 현장 브리핑 개최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0/04/25 [14:58]

이종건 산림청장, 안동 풍천면 인금리 일원 산불진화 현장 브리핑 개최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0/04/25 [14:58]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25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현장에서 브리핑을 개최했다.

 

다음은 이종건 청장님의 브리핑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산림청장입니다.

 

어제 15시39분경에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상황과 금일 진화 상황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주민대피 상황입니다. 주택피해는 없으나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서 주민 300명을 청소년수련원과 마을회관, 캠핑장에 분산 대피시켰습니다. 

 

현재는 산불위험이 감소되어 주민 모두 귀가 조치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산불진화 상황입니다. 진화율은 90%(11시 기준)로 시설과 인명피해는 없으며, 산림피해는 진화완료 후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금일 산불진화 상황입니다. 오늘 일출과 동시(05:39)에 초대형 3대를 포함한 산불진화 헬기 18대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헬기 6대 등 총 24대의 헬기를 투입하여 진화를 재개하였습니다. 

 

산불현장이 연무로 인해 시계가 불량한 상황으로 산림청 공중지휘기를 가동해서 진화헬기의 안전과 체계적인 진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상에서는 공중진화대와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1,600명을 투입해 주택과 시설로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있습니다.

 

오전 7시경부터 연무가 사라져 진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서 오전 중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주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산불확산을 막고 진행상황을 수시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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