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최재국 기자] 안동시는 세심사(주지 승인스님)에서 8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00㎏(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세심사의 뜻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심사 주지 승인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지만 온정을 나누고자 자비의 쌀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서로 간의 화합과 나눔을 즐길 줄 아는 자세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부처님의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세심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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