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울진소방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400만원 기탁

염상호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02:10]

울진소방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400만원 기탁

염상호기자 | 입력 : 2020/04/02 [02:10]

[다경뉴스=염상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수,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성찬, 박애자), 소방행정자문단(단장 강윤석), 소방안전협의회(회장 김종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 울진소방서, 코로나19 극복을위한 성금기탁     ©신영숙 기자

 

울진지역 주요인사로 구성된 3개 단체는 각종 화재예방활동과 지역봉사활동 등을 통해 울진군민의 안전확보와 선진 소방안전 구축을 위해 운영되는 단체이다.

 

위 단체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며, 유학생에 의한 확진자 1명이 발생했으나 더욱 힘을 내길 바란다”며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총 400만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성금은 울진군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조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김진욱 서장은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오늘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미력하지만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새롭고, 울진소방서 직원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소방관련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작은 일에 거창한 말을 사용하는 습관은 피하라.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