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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이어진 온정의 손길, 조선족 재외동포 대구 북구에 의료용마스크 5만장 기부

김형기기자 | 기사입력 2020/04/01 [19:06]

중국에서 이어진 온정의 손길, 조선족 재외동포 대구 북구에 의료용마스크 5만장 기부

김형기기자 | 입력 : 2020/04/01 [19:06]

[다경뉴스=김형기기자] 4월 1일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소재‘섬서융진건설공정유한공사’(대표 방광일, 이하 융진건설)는 북구청에 의료용 마스크 5만장을 전달하였다.

 

조선족 제외동포 의료용마스크 기부       © 김형기기자


융진건설은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 소재한 자본금 5,000만 위안·직원 600여명 규모의 건설회사로, 금번 마스크 전달은‘시안조선족기업협회’소속 재외동포인 융진건설 방광일 대표가 적극적인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시안 수출BI(Business Incubator)와 대구지역본부의 주선을 통해 이루어졌다.


방광일 대표는 대구지역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위기에 빠진 한국 동포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기 위하여, 출장차 방문 중이던 한국에서 의료용마스크 5만장을 긴급히 수매 후 북구청에 전달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 구를 위해 의료용 마스크 5만장을 후원해주신 융진건설 방광일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마스크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건소 및 재난부서와 북구관내 취약계층, 노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 등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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