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김형동 후보, 권영세 시장 입당 강력 규탄.. 민주당의 공작, 총선 승리로 막아낼 것

공무원의 선거개입과 선거중립 의무 위반 행위 즉시 중단하라

최재국기자 | 기사입력 2020/03/31 [17:37]

김형동 후보, 권영세 시장 입당 강력 규탄.. 민주당의 공작, 총선 승리로 막아낼 것

공무원의 선거개입과 선거중립 의무 위반 행위 즉시 중단하라

최재국기자 | 입력 : 2020/03/31 [17:37]

[다경뉴스=최재국 기자]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가 권영세 시장의 민주당 입당에 관한 입장 표명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권 시장의 선거 개입과 민주당의 야합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 김형동 예비 후보     ©최재국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에 출마한 김 후보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권 시장이 시민들을 배신하고 문재인 정권과 손을 잡은 것을 비판하며 시민 누구도 권 시장의 민주당 입당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발표된 점은 민주당 특정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한 것으로 명백한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이는 민주당 후보 선거캠프에서 불리한 선거국면을 전환시키기 위해 권시장을 다양한 방법으로 압박한 것이 사실로 증명된 것이며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의 오만함이 극에 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로만 공정과 정의를 외치는 현 정권과 민주당의 선거승리에만 집착하는 공작에 안동시민과 예천군민들은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심판하고 보수정권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소속 후보들에게도 보수를 분열시키고 유권자를 선동하는 행위는 민주당을 돕는 일이라며 지역 정치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말아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통합당 소속 경북도의원과 안동시의원 10여명도 함께 참석해 권 시장의 민주당 입당을 규탄하는 김 후보와 입장을 같이했다.   

 

▲ 통합당 소속 경북도의원과 안동시의원 10여명도 함께 참석해 권 시장의 민주당 입당을 규탄하는 김형동 후보와 입장을 같이했다.   © 최재국 기자

최재국 기자 (time51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사람/사람들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