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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 칼럼] 4.15 총선에 즈음하여

엄재정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17:54]

[이관 칼럼] 4.15 총선에 즈음하여

엄재정기자 | 입력 : 2020/03/30 [17:54]

▲ 이관 칼럼리스트    

자유는 그것을 위해 투쟁하는 자 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며 평화는 그것을 지킬 수 있는 자의 것이다 (대한민국 대통령 박 정희) 현 사회에서 위선과 이중성의 무리들은 과연 누구란 말인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가 보지 않은 나라)

 

곳곳이 이념과 국민들을 편 가르기에 몰두하며 가진 자가 지탄받는 사회로 유도하고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부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며 나아가 사회정의도 자기들만이 항상 옳은 자(者)라는 자리에 군림, 철저한 특권을 향유하는 거짓의 군상들이 활개 치는 나라가 되고 말았다.

 

앞으로 보름 남짓 남은 총선을 앞두고 여, 야가 총력이다. 코로나19(우환 폐렴)에 대한 국가의 초기대응의 안이함의 결과는 너무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중국 우환지역뿐만 아니라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대로 막지 않음으로 인해 내국인에 의해선인지 중국인에 의해서인지 최초 감염자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중국 우환방문자로부터라는 의심이 가는 우환지역방문 신천지 신도의 감염원으로부터 확산된 대구시민, 경북도민의 피해와 나아가 전국을 강타하는 확진 자 증가에 따른 국가적 손실에 대하여 과연 누가 책임을 진다는 것인가? 신천지신도의 잘못인가?

 

어느새 코로나19 방역을 잘하고 있다는 여론으로 몰고 가는 염치없는 위정자를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은 억장이 무너진다.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초등방역 대응 실패로 많은 국민적 희생이 발생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잘 하고 있다니 초등대응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유럽 및 미국이 확진과 진단키드의 확보가 미비한 상황을 빌미로 삼아 우리는 잘 대처하고 있다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려는 위정자의 허상과 기만을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이다.

 

궁극적으로 국민의 성숙된 시민의식과 그리고 의료진의 적극적인 봉사희생이 낳은 국민적 승리의 산물을 위정자의 공로로 돌리는 어처구니없는 공로의 찬탈을 본다.

 

무엇보다 감염 예방차원의 최우선인 마스크 대란도 따지고 보면 위정자의 사대주의 사상으로 인한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란 공동체임을 최고 통치자의 공공연한 헛소리가 모자라 초기 단계에 중국에 대한 연민으로 마스크 수출 및 보이지 않는 무제한의 의료품 지원이 돌고 돌아서 국내는 마스크가 부족하여 난리인데 결국 북한 괴뢰정부 병사에게 마스크가 지원 전달된 사실이 언론에 노출되는 단계에 이른 어처구니없는 사태를 본다.

 

우리나라 유한킴벌리 고급 제품을 북한병사가 쓰고 있음을 보는데 우리는 마스크가 부족하여 사회주의 배급제도의 표상으로 보이는 일예로 일주일에 두 장을 사는 것도 주민등록상으로 지정된 날에 구입하도록 하고 또 줄의 후미에서면 살 수 없는 현실은 뭐라고 해야 할지?

 

지난정부부터 준비한 방역체계와 성숙한 시민, 국민적 호응으로 사태를 극한으로 몰고 가지 않는 국민적 승리를 어느 한 순간에 온전한 준비의 검진 체계를 이 정부가 개발한 것처럼 도둑질하여 스스로 자랑하고 있으니 이제까지 많은 국민의 희생을 자신들의 치적(治積)으로 삼다니 부끄러움을 모르는 후안무치(厚顔無恥)가 극에 달하고 있다.

 

이제는 적반하장이랄까? 기어코 중국까지 기습봉쇄 빗장을 거는데 우리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확진 자가 늘어나도 개의치 못하는 현실은 코로나19(우환 폐렴)초기 단계에서 중국으로부터의 입국금지 조치를 하지 않다가 이제 와서 세계에 대한 형평성이란 눈치를 보느라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는 검역 단계에서부터 및 치유까지를 책임져야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와, 나아가 코로나19 피난처로 전락하는 기막힌 현상을 정부는 어떻게 설명하려는지?

 

경제문제도 말이 아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상황 악화의 빗장이 열려버린 추락의 상황에서 탈 원전 정책에 항복하는 것도 아니면서 임시방편으로 두산중공업에 일조원에 달하는 긴급자금 지원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심 할 수밖에 없다. 정책의 잘못을 인정하고 탈 원전에서 벗어나야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정부에서 경기부양에 대한 긴급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어떠한 결과가 나타날지? 성숙된 시민의식에 머리를 숙이지만 궁극적으로 총선에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제대로 된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 국민을 무시하고 코로나 확진에 대한 강압적 방법을 동원하여 확진을 막겠다고 야단이지만 국민적 협조를 얻는 것이 최선이다. 민주적 방법을 택하길 바란다.

 

끝으로 총선에서 우리의 참정권 행사인 선거가 깜깜이지만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모두가 철저한 감시자가 되어야함을 명심하여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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