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춘우의원(미래통합당, 영천)은 임진왜란 연합의병 창의정용군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기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경상북도 임진왜란 연합의병 창의정용군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 창의정용군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도지사 책무, 창의정용군 기념사업 내용, 기념사업을 위한 경비 보조, 기념사업의 위탁과 협조 등을 규정했다.
이춘우 의원은 “임진왜란 당시 경상도를 근거지로 활동한 연합의병인 창의정용군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여 이를 기념하고, 의로운 창의정용군의 숭고한 나라사랑 및 호국희생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3월 26일 개회한 경상북도의회 제314회 임시회 기간에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