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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창면 출신 사업가, 무선 청소기 및 청소패드 나눔

어르신을 향한 온정의 손길에 바이러스도 주춤

신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3/25 [23:35]

영천시 대창면 출신 사업가, 무선 청소기 및 청소패드 나눔

어르신을 향한 온정의 손길에 바이러스도 주춤

신영숙 기자 | 입력 : 2020/03/25 [23:35]

[다경뉴스=신영숙기자] 영천시 대창면 병암리 출신의 한 사업가는 지난 21일 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로 마음이 얼어붙은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용기를 전해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청소패드 세트를 경로당 26곳에 기부해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주었다.

 

▲ 사진설명=영천시 대창면 출신 사업가, 무선 청소기 및 청소패드 나눔  © 신영숙 기자

 

익명의 기부자는 “나눔을 통해 어르신께 코로나19를 이겨낼 작은 희망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봉사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식 대창면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관내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져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의 기부자는 앞서 대창면 경로당 26곳에 무선 물걸레청소기를 기증하고, 이후 6개월마다 정기적인 청소패드 기부를 약속하는 등 끊임없는 사랑과 나눔 실천의 의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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