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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 군기지 잇따라 뚫려.. 국민들은 코로나19 불안에다 안보불안도 감수해야 하나?
엄재정기자 | 입력 : 2020/03/18 [23:32]
[다경뉴스=엄재정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제주·진해해군기지,수방사 등 군 부대에 민간인 무단 침입 사건이 연이어 벌어지는 軍경계소홀을 개탄하고 문재인 대통령에 정경두 국방부 장관 경질을 요구했다.
▲ 시민단체 활빈단, 군기지 잇따라 뚫려.. 국민들은 코로나19 불안에다 안보불안도 감수해야 하나? © 엄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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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은 ‘경계 실패 반복’은 나사풀린 군 기강 해이로 “국민들은 코로나19 불안에다 안보불안도 감수해야 하느냐”며 군시설물이 민간인에게 잇따라 뚫리는데도 기강확립을 못하는 정 장관을 맹성토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국민이 용서할 수 없다”며 천안함·연평도 포격도발 조차도 ‘불미스러운 충돌’이라는 등 北두둔과 눈치나 보는 정 장관 경질 촉구 시위 를 ‘서해수호의 날’인 27일 부터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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