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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크·성금기탁

손윤수기자 | 기사입력 2020/03/17 [23:54]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크·성금기탁

손윤수기자 | 입력 : 2020/03/17 [23:54]

[다경뉴스=손윤수기자] 고령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조치를 단행해 오는 22일까지 14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의 외부출입 및 외부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 사진설명=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크·성금기탁  © 손윤수 기자

 

이에,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협조하고 있는 11개 사회복지시설 216명 종사자에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은 10,850천원으로 고령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1인당 5만원씩 개인 지급하고, 경북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배분받은 마스크 1,450매를 지원하여 관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을 하였다.

 

또한,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각계 각층에서 코로나19 특별기금이 기부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 경북지사로부터 28,000천원 지정기탁 받아 관내 저소득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 등을 구입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령군은 사회복지시설 11개소 207명의 종사자와 406명의 입소자가 지난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14일간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에 동참하여 시설 내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예방대책을 펼치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시설 내 종사자 숙식이 곤란한 4개 시설 107명의 종사자에게 대가야생활촌외 2개소의 군 시설을 제공하였으며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 사진설명=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크·성금기탁  © 손윤수 기자

가슴으로 읽고 눈으로 담는 낡고삭은 사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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