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 기자] 울진소방서는 “겨울철 4개월(2019년 11월부터 2020년 2월) 기간에 화재위험 화목보일러에 대한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으로 사용자 자율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지식 향상을 통한 화재 Zero 실현을 위한 특수시책「화목보일러 화재 Zero마을 만들기」를 추진하여 겨울철 기간 관내 화목보일러 화재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화목보일러 설치율이 높고, 최근 5년간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한 마을, 소방서 원거리, 노후 주택 밀집 등 화재 시 신속한 진압이 곤란한 지역 10개 마을 118가구를 화목보일러화재 집중관리마을로 선정해 추진하였다.
주요 추진내용은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매뉴얼(스티커, 책자) 배부 ▲화목보일러 화재안전컨설팅 ▲화목보일러 자율안전점검 및 방화환경 조성 ▲화목보일러 설치·판매업자 간담회 ▲마을 주민 화재예방·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진욱 서장은 “겨울철 특수시책「화목보일러 화재 zero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중관리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계절 맞춤형 특수시책 발굴 추진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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