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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일반진료·건강증진업무 잠정중단

코로나19 ‘심각 사태 선포’에 따라 코로나 대응 업무 집중

최재국기자 | 기사입력 2020/02/25 [10:53]

안동시보건소, 일반진료·건강증진업무 잠정중단

코로나19 ‘심각 사태 선포’에 따라 코로나 대응 업무 집중

최재국기자 | 입력 : 2020/02/25 [10:53]

[다경뉴스=최재국 기자]  안동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하면서 2월 24일부터 일반진료와 건강증진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전력한다.

 

▲ 안동시 보건소     ©최재국기자

 

보건소 주요 업무는 일반진료와 물리치료, 한방진료, 예방접종, 건강증진사업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보건소 직원 대부분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업무에 투입하고, 본청 보건 직렬 공무원과 동(洞) 방문 간호사 등 20여 명을 추가 배치해 확산 방비 업무에 집중 대응하기로 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내 감염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불편하시더라도 정상 운영 중인 보건지소·진료소와 일반 병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 직접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보건소(☎054-840-5951, 5976)로 우선 신고한 뒤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 달라.”고 했다.

최재국 기자 (time5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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